"이제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사건의 진실을 밝히자."
지난해 9월,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
"권양숙 여사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은 것이 허위사실입니까?"
'MB 의혹' 수사 초기만 해도
"노 전 대통령 죽음이 전전 정부 탓이고 그래서 그 한을 풀기 위해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른다는 것이 허위사실입니까?"
'노무현 죽음' 한(恨) 풀기 위한 '정치보복'!
"여권은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 뇌물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즉각 나서야 할 것입니다."
여권, '정치보복'에 혈안 될 게 아니라 '노 전 대통령 뇌물 사건' 즉각 재수사하라!
그런데, 'MB 영장심사' 임박하자…
"이명박 대통령을 이렇게 평가합니다. 추진력은 있고, 경제에 밝은 분이지만 상당히 공인 의식이 약했고."
"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정치보복, 이 문제도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. (X정치보복을 했다고!)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세무조사와 이어진 검찰 수사는 상당히 정치보복성 성격이 짙었다고 판단합니다. (짙었다고!)"
MB가 '정치보복' 했다! 인정!
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세무조사, 검찰 수사 '정치보복' 인정!
"다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"
"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이어지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정치보복성 구속이 반복될 수 있다는 거죠."
전직 대통령 구속 이어지면 앞으로도 '보복성 구속' 반복될 수 있어
"우리가 전전 정권에서 정치보복을 했다고 해서, 좀 더 나아져야 될 이 정부조차 또 정치보복을 한다면, 이런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..."
MB가 정치보복 했다고 좀 더 좋아야 할 '文 정부'가 '보복하면 안 되잖아?'
결국 MB가 정치보복 했어도 'MB는 봐주자'는 얘기?
정치보복도 '내로남불'…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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